챗지피티에게 물어보았습니다.

1️⃣ 갑상선 기능저하증 자체의 특징
• 대사 저하: 기초대사율이 낮아짐 → 칼로리 소모가 줄어 체중이 잘 안 빠짐
• 지방·콜레스테롤 분해 감소 → 혈중 중성지방, LDL 콜레스테롤 상승하기 쉬움
• 인슐린 감수성 감소 →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음
• 부종·체액 정체 → 실제 지방이 아니라 수분 때문에 체중이 늘어난 느낌도 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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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️⃣ 간헐적 단식(IF, Intermittent Fasting) 시 체내 변화
• 단식 기간이 길어지면 간 글리코겐 소모 후 지방 분해 → 케톤체 생성
• 인슐린 저항성 개선 → 혈당 변동 줄고 체지방 사용 증가
• 성장호르몬↑, 노르아드레날린↑ → 지방 분해 촉진
• 하지만 갑상선 호르몬 변화도 동반:
• T3 (활성 호르몬) ↓
• rT3 (비활성 호르몬) ↑
→ 에너지 절약 모드로 전환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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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️⃣ “저하증 + 간헐적 단식” 조합 시
• 갑상선저하증 환자는 원래 대사가 느린데, 단식까지 하면 몸이 더 강하게 에너지 절약 모드로 들어감
• T3가 더 줄고, rT3는 증가 → 체중 감량 속도가 기대보다 더딜 수 있음
• 피로·무기력·추위 민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음
• 하지만 인슐린 저항성 개선, 체지방 분해 촉진 효과는 여전히 있으므로
• 혈당 안정
• 복부 지방 감소
• 콜레스테롤 개선(초기엔 일시적 상승 가능)
→ 장기적으로는 대사 건강에 도움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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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️⃣ 정리
• 체중 감량 효과: 정상인보다 속도가 느릴 수 있음
• 호르몬 반응: T3 감소, rT3 증가 → 몸이 “절약형”으로 바뀜
• 위험: 과도한 단식 시 피로, 저체온, 근육량 손실, 생리 불순(여성)
• 관리 포인트
• 단식 시간은 너무 길지 않게 (예: 14~16시간)
• 단식 후 첫 식사는 단백질·채소 위주, 과식 피하기
• 갑상선 호르몬제(레보티록신)를 복용 중이라면 아침 공복 복용 후 최소 30분~1시간 뒤 식사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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👉 즉, 갑상선저하증 환자가 간헐적 단식을 하면 체중 감량이 아예 안 되는 건 아니지만, 대사 억제 효과가 더 커져서 느리게 진행될 수 있어요.
대신 혈당·콜레스테롤 조절 효과는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👉 저도 10kg넘게 감량을 해왔지만 한달에 1-2kg 정도만 감량되었습니다. 많이 감량됐을 때가 2kg정도였고 속도가 엄청 더뎌서 답답한 날들이 많았습니다.
정체기인것 같아서 유투브를 찾아보면 아주 조금씩은 빠지고 있어서 정체기는 아니었고, 그저 감량속도가 더딘 것이었습니다.
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간헐적단식 중 식단을 저탄고지로 했을 경우
1️⃣ 공통적인 효과 (정상인도 비슷하게 나타남)
• 인슐린 분비 ↓
→ 지방 연소 촉진, 혈당 안정
• 케토시스(ketosis) 유도
→ 간에서 지방을 분해해 케톤체 생성 → 뇌와 근육의 대체 에너지원
• 체지방 감소
→ 특히 간헐적 단식이 지방 연소 타이밍을 극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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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️⃣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에서의 차이점
(1) 갑상선 호르몬 대사 변화
• T3 감소, rT3 증가
• 단식 + 저탄고지가 모두 에너지 절약 모드를 촉진 → 대사 느려짐
• 원래도 저하증에서 T3가 부족한데, 더 줄어들 수 있음 → 피로감, 무기력 심화
(2) 체중 감량 패턴
• 초기: 수분·글리코겐 빠져 체중 급감
• 중기: 체지방 연소되지만, 저하증 환자는 속도가 더 느림
• 장기: 너무 저탄수로 가면 대사가 더 떨어져 정체기 빨리 도래
(3) 지질대사(콜레스테롤) 변화
• 저탄고지는 보통 HDL ↑, 중성지방 ↓ 효과 있음
• 그러나 저하증 환자는 원래 LDL·TG가 잘 올라가므로
→ LDL 상승 위험이 더 큼 (특히 유전적 요인이 있으면 더 두드러짐)
(4) 부작용 가능성
• 변비 악화 (저하증 + 식이섬유 부족 + 단식 효과가 겹침)
• 저혈당 증상 (어지럼증, 두근거림)
• 여성의 경우 무월경·호르몬 불균형 심화
• 심한 피로, 추위 민감, 탈모 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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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️⃣ 정리
간헐적 단식 + 저탄고지를 갑상선저하증 환자가 하면:
• ✅ 장점: 인슐린 저항성 개선, 지방 연소 촉진, 혈당 안정
• ⚠️ 단점: T3 감소 → 대사 저하 심화, 체중 감량 정체, LDL 상승 위험 ↑, 피로감·탈모 심화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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👉 따라서 갑상선저하증 환자라면 극단적 저탄고지보다는
• 저탄수 + 균형잡힌 단백질·건강한 지방(생선·올리브유·견과류)
• 간헐적 단식은 14~16시간 선에서 유지
• **혈액검사(특히 TSH, Free T4, 콜레스테롤)**를 주기적으로 체크
이렇게 관리하는 게 안전해요.
저의 경우 이 내용을 모르고 저탄고지(저탄건지)를 진행해서 체중감량은 했지만 LDL콜레스테롤이 151로 급속히 증가하는 결과가 발생했습니다.
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.